Overview
기존에는 VMware ESXi만 사용했으나, Broadcom의 VMware 인수 이후 영구 라이선스가 폐지되고 무료 ESXi 에디션이 단종되면서 신규 라이선스 확보와 호스트 확장이 어려워졌다. 이에 2월부터 Proxmox를 함께 도입했지만, 전환 직후라 플랫폼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Proxmox 기능을 조사해 활용도를 높이는 과제를 맡았다. 기존 방식은 VM을 만들 때마다 vCPU·Memory·Disk를 일일이 설정하고 OS 설치부터 진행해야 해 반복 작업과 시간 소요가 컸다. 이를 줄이고 표준화된 환경을 빠르게 배포하기 위해 VM 템플릿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에서 자주 쓰는 OS 6종(Ubuntu 22.04/24.04, Rocky 8.6/8.10/9.4/9.7)을 기본 이미지로 구성하고, GPU 사용 환경을 고려해 NVIDIA Driver까지 사전 설치한 뒤 VM 템플릿으로 전환했다. 기본 스펙은 vCPU 4 / RAM 4GiB / Disk 32G로 작게 할당해 Clone 후 목적에 맞게 증설하도록 했고, 템플릿에는 최소 루트 디스크(/)만 포함해 이후 용도에 따라 HDD/SSD를 추가 마운트하도록 설계했다.
아키텍처
cloud-init 미사용: 초기 도입 단계에서는 자동 초기화보다 이미 검증된 VM 환경을 템플릿으로 전환해 빠르게 배포하는 것을 우선했다. Clone 이후 IP·리소스는 수동 조정하고, IP 충돌은 공유 문서에 사용 IP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관리했다. 다만 수동 관리는 실수·누락 위험이 있어 cloud-init + Terraform으로 IP 할당을 코드화했다면 이를 줄일 수 있었고, 이 경험으로 IaC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Full Clone 선택: Linked Clone은 원본 템플릿에 스토리지 의존성이 생긴다. 팀원이 독립적인 VM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Full Clone을 선택했다.
커널 고정: NVIDIA Driver는 커널 모듈과 함께 동작하기 때문에 커널이 임의로 업데이트되면 드라이버 호환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각 OS의 패키지 매니저 차원에서 커널 패키지를 업데이트 대상에서 제외해 커널·드라이버 버전을 고정했고, Clone된 VM들이 검증된 동일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구성했다.




